조민균
Booth A-04
Artist

조민균

CHO MinKyun

주변을 조용히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주한 인물들의 인상적인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특정한 표정이나 자세, 혹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감정의 결을 시각적으로 기억하며, 그것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내면의 감각으로 축적해 나간다. 이러한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작가의 감정과 경험을 통과해 재구성되고, 화면 위에서는 색채와 형태로 다시 태어난다.